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기술을 통해서 로컬 지역에 사람들이 오래 머물며 지역을 경험하고 다시 방문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운영사인 블루포인트는 지역의 pain point를 해결할 스타트업들을 선발해 지역에서 진행되는 실증사업의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블루포인트는 <2024 BETTER里: Found Local>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로컬 관광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2024 BETTER里: Found Local>***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로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발견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날 인구 유출로 인해서 소멸 위기에 놓인 로컬 지역들은 각기 고유의 색채와 특징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객들이 정보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하여 접근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
***<2024 BETTER里: Found Local>***을 통해서 방문자들이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들이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방문하여 궁극적으로는 ‘생활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스타트업들이 로컬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발견한다는 의미입니다. 블루포인트는 스타트업들이 실증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네트워크 및 협업 구조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드릴 예정입니다.
기존의 관광, 숙박, 여행 등의 접근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기술이 관광에 접목되어 보다 신선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2024 BETTER里: Found Local>***의 궁극적인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4 BETTER里: Found Local> 2개의 권역을 두고 총 4개 도시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작년에 진행했던 「2023 BETTER里: Sustainable Stay in 영주」에서는 1개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한 지역의 매력과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테마화하여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일은 너무 매력적이었지만, 하나의 지역만을 거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는 장기적으로 권역 내 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파급효과는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충청북도 제천시, 단양군에서 <기술로 맞이하는 외국인 관광객>
경상북도 안동시, 봉화군에서 <고도(古都)에 기술을 입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