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맞이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의미


충청북도는 풍부한 산림 자원과 눈부신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자연 친화적 관광 경험에 이상적인 장소로 손꼽힙니다. 현재 이 지역은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국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나,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기술을 맞이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플랫폼, AI,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스타트업들의 시너지를 통해 이 지역의 숨겨진 자연 경관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고, 그 파급력을 확대하는 것을 기대하며 제안하는 테마입니다.

기대하는 시너지


제천과 단양은 각각 독특한 관광 스타일과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천은 치유와 웰니스에 중점을 둔 관광지로서, 풍부한 온천과 자연 풍경, 그리고 힐링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강점입니다.

반면, 단양은 모험과 자연 탐험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목적지로, 탐험, 래프팅,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활동적인 야외 기반의 활동이 인기가 많습니다.

이렇듯 이웃 동네이자 충북 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지이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이 두 도시에서 ‘기술’이라는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스타트업에 의해 접목이 되었을 때, 지역 내 새로운 인프라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블루포인트는 단순한 관광 기반의 새로운 사업 모델만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기술’이라는 단어 그대로, 스테이부터 시작해 모빌리티와 엑티비티, AI, 로봇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들의 시너지를 이번 BETTER里 프로젝트를 제천·단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